2일동안 16시간의 마케팅 교육을 받았다.
첫날 교육은 수익성있는 가격설정을 하는 방법이 기억에 남는다.
고객들에게 제품사진과 여러 가격대를 보여주고 이 가격일 때 살 것인지 사지 않을 것인지 체크하게 한다.
그리고 가격대별로 구매하겠다고 한 사람을 보아서 최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격을 설정한다.
+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상세페이지 제작 프로세스도 좋았다. 실물사진, 이름, 후기 등이 있으면 구매율 2배 업업!
그리고 오늘 강연에서 들은 "뭐든 하고 꾸준히 하고 매일 하고" 라는 말이 우리가 요즘 하고 있는 틸 프로젝트와 맞닿아 있는 것 같다.
우리팀에서는 특히 서희가 이렇게 꾸준히 하는 일을 잘하고,
이번 til 프로젝트에서도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차차 틀이 잡혀간다.
그 외에 3p도 강사님이 말씀하셨는데,
Participation
: 공짜로 주고, 부탁해서 올리고 그런건 체리피커만 양산한다.
‘참여’하게 만들어라. 재미,공익적가치,심리적만족감으로 소비자가 스스로 움직이게 한다.
-> 우리 굿즈 저렴하게 나눠주고, 트위터에 부탁해서 올리고 이런건 잘못된 전략같다. 우리한테 있는 제품을 활용해서 어떻게 '재밌게' 우리를 알릴 수 있을까?
Proceed
-꾸준히 해야 한다.
-> 오키 틸 고고! 삽질하고 갈아엎고 두드리고
Put down
-나를 내려놓기
-> 이게 제일 어렵다. 오늘 강연에서는 모두가 마케터가 되어야 한다고, 특히 리더가 솔선수범해서 소비자와 소통할 채널을 운영하라고 한다. 요즘 초딩들이랑 몸으로 놀아주고 있는데, 나의 내려놓기 스킬이 늘었으면 좋겠다. 저번 피구는 힘들었다,,
다들 회사에서 #집에가고싶다...를 검색해서 검색량이 그렇게 많다는데.. 이제 제발 보내줘 ㅜㅜ
이베이와 아마존 관련 메모내용은 후기2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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