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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개발자 hashblown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TIL #032

by hashblown 2019. 12. 16.

TIL #032

191216 월

 


오늘 배운 점

<그래노라>

1. 드디어 첫 SNS 게시물 업로드 완료!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SNS 계정 관리를 맡아서 주기적인 업로드와 작가 컨택 및 메일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 지난 며칠간 퍼미션 받으러 연락 넣은 작가님 대부분이 승인을 해주셨고, 감사하게도 카드뉴스를 기획한 컨텐츠대로 업로드할 수 있었다. 원래는 월, 수, 금 주기로 업로드할 예정이었지만 이번주에는 서일페라는 큰 행사가 있는 관계로, 업로드 일정을 조금 당겨서 첫날 2건을 한번에 올렸다.
  • 업로드만 하면 끝인줄 알았지만, 캡션도 달고, 해시태그도 달고.. 무엇보다 카드에 출처 관련한 자잘한 오타들이 있어서 몇 번 수정을 하고 재업로드를 하느라 1시간 가까이 걸렸다. 그리고 모든 작가님들한테 답장이 온 후 포스트별로 작가님 공식 계정들을 태그하고, DM을 보내드렸다. 지금 저 사진에서 프로필 사진도 바뀌고, 소개글도 바뀌고,, 우리만 아는 자잘하지만 큰 수정들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팔로워 20명 돌파..!)
  • 이제 어떻게 업로드 관리를 할지 알 것 같다. 조금은 노하우가 생겼으니 다음 업로드 때는 좀 더 순조롭길!

<학교 공부>

1. 미학과미술 - 기말고사 시험..!

  • 이번 학기 유일한 교양 과목이었던 미학 기말고사가 있었다. 시험 범위는 헤겔부터 포스트모더니즘까지^^... 그래도 전공보다는 분량이 적고 내용도 재밌어서 나름 수월하게 공부했다! 시험은 미술작품에 관한 서술형이 2문제 나오고, 나머지는 빈칸을 채우는 주관식이다. 중간고사 때는 나름 핵심 키워드에 관한 내용들이 빈칸으로 많이 출제가 됐는데, 이번에는 되게 주변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좀 허탈했다. 시험을 잘 보려면 그냥 교수님 책을 많이 읽고 구절을 통으로 외우는 게 답인데, 나는 그렇게 공부하고 싶진 않아서 학자들의 사상을 최대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공부했다.
  • 레포트도 같이 제출해야 했는데, 생각보다 아무말 술술 써져서 신기했다. 전공도 이렇게 재밌게 술술 진행되는 느낌이었으면..!ㅋㅋㅋ

  • 내 학부 마지막 교양 수업이었던 미학과미술... 학점은 잘 나오리라 믿는다.. 교양은 이제 더 들을 여유가 없어서 아쉽다!

내일 배울 점

<그래노라>

1. 알림 기능 조사

<학교 전공>

1. 범주형자료분석 기말고사 공부


생각조각

- 기말고사의 끝이 보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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